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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리뷰

간 CT 촬영 후기(시화병원)

침착곰 2023. 8. 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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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얼마 전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간에 혹이 있다고 해서 다른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아보라고 해서 간 CT 촬영을 한 후기입니다...

 

CT촬영은 정왕동의 시화병원에 했습니다. 정왕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으면 있는 최근에 생긴 큰 병원입니다. 원래는 정왕동 안 쪽에 위치했는데 최근 정왕역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간 CT촬영을 하기위해 조영제를 먹는데, 제대로 검사하기 위해 4시간 전부터 금식을 해야합니다. 전 혹시몰라 저녁부터 굶고 왔습니다. 시화병원에 도착하여 방문등록을 하고 바로 CT촬영실로 향했습니다. 잠깐 대기를 하니 조영제를 넣기위한 기구를 팔에 꽂았는데... 너무 아팠습니다ㅠㅠㅜ

이거 꼳고 20분정도 앉아있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팔이 아파서 적응이 안 됐습니다ㅠ CT촬영 차례고 오고 CT실에 누웠습니다. CT촬영은 총 세 번 진행합니다. 눕자마자 한 번, 조영제를 투입하면서 한 번, 조영제를 투입하고 제대로 몸에서 빠져나왔는지 한 번 이렇게 세 번 찍었습니다.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조영제가 몸을 지날 때 느낌이 약간 묘합니다. 으으으

 

CT촬영 완료... 검사결과는 2시간 후에 나온다고 해서 허겁지겁 시화병원 지하의 푸드코트에서 배를 채우러 갔습니다ㅠ

 

시화병원 지하 뉴욕버거

 

뉴욕버거의 뉴욕버거

시화병원 지하에 뉴욕버거가 있어 바로 뉴욕버거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무슨 맛인지 잘 모르고 허겁지겁 먹었네요ㅠ

 

파리바게트 바나나우유, 토스트

이어서 배고파서 바나나우유에 빵까지 추가로 먹었습니다... 어쨋든 결과는 혹은 있지만 혈관종이라 몸에 해롭지 않은 혹이라고 하네요. 다행!

 

이상 간 CT촬영을 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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