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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 가슴 먹먹해지는 추리소설

침착곰 2022. 3. 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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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 – Daum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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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스물 일곱번째 독후감 "붉은 손가락"을 읽은 후기입니다. 추리소설을 생각하고 읽었다가 뒤통수를 쌔게 맞은듯한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의 시작과 동시에 범인이 밝혀진채로 소설은 시작됩니다. 범인은 평범한 가정의 아이로 아이의 범죄를 숨기기위해 아버지가 노력을 하고 형사는 그것을 파헤칩니다.

 가장이면서 중년의 회사원과 신입형사의 시점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언제 범죄행각이 밝혀질지 긴장하면서 계속 보게됩니다. 오랜만에 순식간에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ㅋㅋ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지만 사회풍자적인 느낌이 강한 소설이라고 느꼈습니다. 가족간의 소통의 문제 나이드신 부모님을 모시면서 사는 가족들 등 사회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줍니다. 이제 소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평범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친 참혹하고도 어처구니없는 살인사건. 도쿄 교외의 한적한 주택가 정원에 누워 있는 어린 소녀의 사체. 어째서 우리 집 정원에 아이의 사체가? 히키코모리 아들이 한 소녀를 살해하고 정원에 방치해놓은것이었다...

 

 자식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아버지는 사체를 자전거를 옮겨 공중화장실에 유기합니다. 하지만 점점 증거들이 나오면서 하나씩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형사들이 서서히 범인의 윤곽을 찾아나가게됩니다. 형사의 추리망이 좁혀지자 아버지는 자신의 치매걸린 어머니에게 죄를 덮어씌우려고 합니다. 이 때 주인공한게 굉장히 화가 났네요. ㅎㄷㄷ 과연 아버지의 계획을 성공할 것인가?

 

이상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붉은 손가락을 읽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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