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스물 여섯번째 독후감 "제인 에어"를 읽은 후기입니다. 고전 소설은 몇 번 읽어본적이 있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서 몇 번 읽다가 포기한 적이 많습니다.ㅠ 이번에 읽은 "제인 에어"는 고전 소설을 읽어봐야지 하다가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봤습니다.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 "제인 에어"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한 줄요약을 할 수 있을정도로 간단하지만 그만큼 기승전결이 깔끔해서 술술 읽혔습니다! 괜히 클리셰가 클리셰가 아니다... ㅋㅋ
이제 책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스포주의)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주인공 제인 에어는 부모님을 여의고 리드 숙모에게 맡겨집니다. 리드 숙모와 조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 집을 나가고 고아자선 단체인 로우드 학원으로 보내집니다. 그곳에서 상냥한 템플 선생님과 착한 친구 헬렌 번즈를 만나 치유를 받게됩니다. 여기까지는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신데렐라와 비슷한 느낌이 났습니다. ㅎ
2부
제인 에어는 로우드 학원에서 이 년간 교사로서 근무하고 로체스터 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로체스터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로체스터에게는 미친 아내가 있었고 그 충격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 부분은 고전 소설이라 그런가... 내용흐름이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ㄷㄷ
3부
길거리를 헤매게된 제인 에어는 목사였던 세인트 존에게 구해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머무르다 세인트 존이 결혼을 하고 인도로 함께 가자는 구혼을 하지만 로체스터가 진정한 자신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다시 로체스트를 만나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끝!
이상 고전 로맨스 소설 "제인 에어"를 읽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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