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가을 노들섬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위치
노들역 2번출구를 나와서 다리를 건너 쭈욱 걷다보면 저 멀리 섬이 보입니다. 봄, 가을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곳 이었습니다.
후기
노들역을 내려 다리를 걷다보면 저 멀리 노들섬이 보입니다. 저희말고도 커플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커플들 이외에도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ㅎㅎ
노들섬에 도착하자마자 더피자사운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노들섬과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면서 맥주 한 잔을 먹을 수 있는 피자집입니다.
메뉴판입니다.
한강뷰가 있는 자리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주차장/공원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 먹었습니다ㅠ 한강뷰를 느끼지 못 해서 약간 아쉽지만 햇빛이 보이는 곳에서 먹으니 따스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피자, 파스타가 아주 탐스럽고 맛 있었습니다. ㅎㅎ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도 조금만 늦게 왔으면 돗자리 필 때가 없었을 것 같네요. 노들섬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쉬는데 앉아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의자에 피크닉테이블을 가지고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나 장만해서 나들이를 다니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2023 서울 뮤직 페스티발이 열린다고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ㅎㅎ
아이돌 공연이 있었는데 대부분 신인아이돌이라 아는 그룹이 없네요...ㅠ 유일하게 아는 그룹은 틴탑이 와서 공연했습니다.
여기까지 가을 노들섬 데이트 및 2023 서울 뮤직페스티발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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