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아름다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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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열한 번째 독후감입니다!

이번에는 원더(Wonder)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제목을 보고 바로 골랐고, 책 표지의 일러스트를 보고 궁금해서 바로 빌린 책입니다. 이 책을 첫 페이지를 보면서 알았지만 <원더>라는 영화의 원적 소설입니다. 원더 영화에서 나오는 어거스트의 안면기형은 심하지는 않지만 책에서 묘사되는 안면기형은 굉장히 심하게 나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주변에도 장애를 가진 분이 계셨는데 나는 그 분에게 실례를 저지르지 않았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분과 연락을 하는데 남들과 차별을 두지는 않았는가 생각을 하면서 많이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안면기형을 가진 어거스트가 학교에 입학하여 괴롭힘을 헤쳐나가면서 가족의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으로 힘든 세상을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는 내용입니다. 많은 힘든 일이 있지만 멘탈을 지켜나가면서 결국 마지막에는 학교를 졸업하면서 소실은 끝이 나게 됩니다.

 

이 책의 재미있었던 포인트는 처음에는 주인공인 어거스트의 시선으로 묘사하고, 나머지 등장인물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같은 사건에 대해서 다른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다시 주인공 어거스트로 돌아오면서 결국 힘든 일들을 헤쳐나가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나도 같이 뿌듯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상 원더에 대한 독후감을 마치겠습니다!

 

독후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