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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이야기> 너무 많은 이별얘기...

침착곰 2021. 7.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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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77704 

 

별의 별 이야기

사랑이 구원이라 믿었던 그때의 나에게. 사랑이 파멸임을 알게 된 후에도 잊지 못하는 지금의 나에게.처절하게 사랑했던 신지별의 기록당신이 얼마나 아픈지 아니까, 그만큼 아파봤으니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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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아홉 번째 독후감입니다!

이번에는 에세이 별의 별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약속이 있어 나왔다가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게 되어 서점을 돌아다니다 3600원에 책을 팔기에 산 책입니다

다른 에세이를 보다가 표지를 보고 마음에 들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아쉬웠던 점은 너무 사랑에 대한 얘기보다는 이별을 하고 상대를 원망하는 내용이 많아 아쉬움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이별에 관련해서 공감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 공감되는 내용도 많은 부분이 이별얘기만 주로 나오다보니 우울(?)해지는 기분도 약간 드는 에세이였습니다

하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공감이 많이 되었던 구절 중 하나입니다 ㅎ

 


놓쳐버린 기회
몇 번 고개를 저으며
간단히 포기했던 일들이
놓쳐버린 기회라는 이름을 달고
찬란하게 반짝이며 마음을 가로지른다.

잡고 싶다. 지금리아도,
하지만 이미 너무 멀리 사라졌다.
소원을 빌지 못한 채 떨어지는 모습만
바라보게 되던 별똥별처럼.

 

이 문장을 보면서 나도 살면서 기회가 많았지만 용기가 없어서 기회를 놓쳐버린게 생각이 났습니다. 평소에도 하고 후회 안 하고 후회를 하든 하고 후회를 하자는 마인드로 살고있지만 그게 쉽지는 않네요 ㅠ 

처음에 책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많이했지만 아쉽다는 내용이지 책 전체를 안 좋게 보는 내용은 아닙니다!

이상 이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에세이 별의 별 이야기의 독후감입니다

 

독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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