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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825773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여섯 번째 독후감입니다!
이번에는 사랑제곱이라는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제목이 이끌려서 바로 빌렸습니다
이전에 고른 책이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라는 책을 빌렸는데 수와 관련된 "제곱"이 들어가서 빌렸나 봅니다 헿
이 책은 작가 혼자만의 생각으로 집필된 책이 아닙니다
책의 프롤로그를 보시면 작가님의 카카오스토리 팬들에게서 1300개의 댓글과 편지에서 서로 사랑을 나눈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책을 보면 감성이 메말라있는 사람들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아니면 사랑에 대해 시들어있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다시 한 번 두근두근거리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사랑은 소리 없이, 가랑비에 젖듯
그렇게 서서히 스며들곤 한다.
그냥 잠깐의 감정이라고
어쩌면 호기심이라고
아니면 우연이라고
그러다 어느 순간, 아! 이게 사랑이구나...
나는 어느새 당신 생각으로 온몸이 물들어 있었다."
- 책 속에서 -
기억 남는 구절을 적어봤습니다 ㅎ
여기까지 사랑제곱에 대한 제 개인적인 끄적임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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