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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욤 뮈소의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읽은 느낀점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 채 바로 책을 빌렸습니다
책의 내용은 베스트셀러 작가 네이선 파울스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섬으로 들어가게 되고 섬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얘기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됩니다
처음의 살인사건이 나왔을 때는 네이선 파울스와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는 얘기를 어떻게 진행시켜 연관이 있게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네이선 파울스에게 파리의 기자 마틸드가 찾아오면서 사건의 수수께끼가 파헤쳐집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계속해서 흐름해도 ???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거지... 계속해서 의문을 가지면서 책을 보게 됩니다
결국 맨 끝의 클라이맥스에 모든 비밀이 밝혀집니다
약간 이 부분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마지막에 모든 것을 몰아넣었다는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등장인물에 대하여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대답은 확실하게 표현하여 계속해서 몰입한 상태로 소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잘 나가던 사람이 섬으로 들어가고 그 섬에서 수수께끼의 사건이 일어나는 약간 뻔한 클리셰일 수 있지만 그 풀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재밌게 풀어나가서 지하철에서 정신없이 읽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미스터리 및 추리,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소설 기욤 뮈소의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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