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여행 4일차(합천)

안녕하세요!

남쪽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ㅠ

 

마지막 여행지는 합천입니다

합천의 영상테마파크에 갔습니다 ㅎ

 

 

 

합천 영상테마파크입구입니다!

 

입구에서 봤을 때는 몰랐지만 영화세트장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ㄷ

세트장 곳곳에 찍었던 영화의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ㅎ

암살 포스터 앞에서 한 장!

 

규모가 크다보니 어디서부터 돌아다녀야할지 모르겠어서 입구에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ㅎ

만약 오신다면 반시계가 아닌 시계방향으로 도시는 것을 좋을 것 같습니다

옛날식 건물들이 이렇게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흐음... 1960-70년대인가를 복원한 듯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ㄷ

 

기차 퀄;;;

 

옛날 전차도 볼 수 있네여 ㅎ

 

안쪽에는 청와대 세트장이 있습니다

비밀의 숲, 판도라 등의 영화, 드라마가 여기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걸어갈 수 있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되요 ㄷㄷ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사진 한 장!

 

세트장 안에는 전시장도 따로 있어서 이런 것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모두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한우를 먹으러 갔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옆의 대식한우명가본점에 갔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메뉴는 한우모듬구이와 한우안창살,토시살이 있습니다!

 

한... 우... 존맛탱

합천에서는 특이하게 전골그릇(?) 같은 곳에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한우라 그런지 살살 녹았엉...

 

고기를 다 구워먹고 거기에 된장찌개를 해서 먹습니다 핫

된장찌개에 소고기 남은거 조금 넣고, 마늘, 버섯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합천의 마지막 목적지는 카페 플로라입니다!

합천의 마지막 목적지이면서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네요 ㅠ

슬슬 여행의 끝이 보이네여

 

합천의 강이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 안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들 밖에서 커피를 드시고 계셔서 사람이 없네요 ㅎ

 

이모네 식구들과 같이와서 잔이 많습니다

저는 쿠앤크프라페를 시켰습니다 헿

달달한게 최고야

 

이 카페에서 제일 특이한 부분입니다

합천호를 배경으로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 ㅎ

 

계단과 액자 컨셉의 포토존이 있네요!

저두 한 장!

 

여기까지 4일간의 남쪽 여행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랫동안 여행을 한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여행의 마지막날이 되니 즐거운 반, 아쉬움 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주 너무 멀어.... 운전을 너무 많이 해서 집에 오자마자 기절을;; ㄷㄷ

 

즐거움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돌아다녀서 즐거웠지만

좀 만 더 계획을 세밀하게 짰다면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ㅠㅜ

하지만 경상남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