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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전시회

대부도 여행 1일차

침착곰 2023. 3. 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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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친구들과 1박2일로 대부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예약한 펜션의 입실시간이 15:00부터 가능해서 첫 번째 일정으로 점심은 대부도 갈비맛집 이조갈비에서 먹었습니다.

가게 앞

 

가게 뒤편 공터

 

메뉴판입니다.

 

 

 

친구가 항상 대부도에서 고기를 먹으면 가는 맛집이라고 추천해줘서 갔는데 정말 맛 있었습니다. 갈비도 갈비지만 비빔냉면을 시켰는데 너무 맛 있었습니다~ 냉면이 맛 있는 집이 기억에 더 남는데 이조갈비가 그런 가게였습니다. ㅎㅎ

 

 


 

이어서 15:00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는 펜션에 가는 길에 괜찮아보이면 그냥 들어가자해서 생각없이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고양이 간판이 있었는데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고 계셨어요ㅎㅎ

 

생각없이 들어간 카페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고양이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적당히 시간을 떼우다 핀란드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핀란드 펜션 도착! 지금까지 여러 펜션들을 가봤지만 그 중에서 제일 잘 되어있던 펜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도착하니 고양이와 강아지가 시무룩하게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세상만사 귀찮은 저 표정 귀욤

 

 

 

펜션 뒤편도 밖에서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게 꾸며놓았습니다. 참고로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바닥을 열 수 있어서 여름에는 풀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이어서 펜션 숙소 내부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자렌지, 밥솥, 조리기구들이 다 있어 재료만 들고와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요. 베란다에는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설비가 갖춰줘있고 바로 먹을 수 있게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바베큐는 사장님에게 요청하면 숯불을 가져다 주십니다.

 

점심에 엄청나게 먹었지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먹고죽자;;

 

 

 

 

 

고기와 가리비를 안주삼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어서 술을 먹으면서 새벽까지 떠들면서 대부도 여행의 1일차를 마쳤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부도 여행 2일차 포스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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