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을 읽은 후기입니다!
저도 게으름에 단계가 1부터 5단계까지 있다면 한 4단계정도 되는 게으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 책을 읽을 때 책의 두께가 길면 일단 안 봅니다... 얇은 책 2-3권 읽으면 두꺼운 책 하나정도 읽어줍니다. 어쨋든 책도 얇고 제목도 게으름을 탈출하자라는 느낌의 책이라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책을 읽는 느낌이 아니라 커뮤니터에 가끔 올라오는 자기계발서 실전팁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의 자기계발서하면 유명한 사람의 명언이 등장해서 열심히 살아야한다! 게으르면 안 된다! 강요를 하는 느낌이라면 이 책에서는 실전팁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서 작지만 정기적인 목표 설정하기 1.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2. 밥 먹고 비타민 먹기, 3. 책 5페이지 읽기, 4. 스쿼트 20회,
반복되는 업무를 쪼개서 수행한다. 고무장갑 끼기 -> 수세미에 퐁퐁 짜기 -> 그릇에 묻히기 -> 물로 헹구기 -> 그릇장에 놓기
이런식으로 게으름을 탈출하는 실전팁을 예제를 들어서 간단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ㅎ
마지막으로 작가님은 두 가지로 책에 대해서 요약을 해줍니다. 이 두 문구가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변화를 시도하는 초반엔 남들보다 덜컹거리고 느리게 갈 수 밖에 없다.
- 그러니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자기비하하지 말자. 이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
저도 작가님과 마찬가지로 변화란 쉽지 않고, 변화를 하지 못 한다고 해도 자기비하는 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이상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을 읽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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