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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강동구청역 스시마에 다녀왔습니다~

침착곰 2024. 4.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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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올림픽공원 근처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간 초밥오마카세집 스시마에에 간 후기입니다.

 


위치

 강동구청역 3번출구를 따라서 쭈욱 걷다보면 나오는 집입니다. 가게가 그렇게 크지않아서 자세히 안 보면서 가면 지나칠 수 있습니다.(저희가 가게를 못 보고 지나쳐서 코멘트 남깁니다)

 


영업시간

12:00 ~ 21:30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20:50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휴무

02-484-9914

 


후기

 오마카세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합니다. 저희는 1주일 전쯤에 주말디너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보통의 오마카세는 1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여기는 69,000원에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언제 한 번 오마카세를 먹어야지... 먹어야지했는데 이제야 먹게되네요. ㅎㅎ

 

 입구 사진 한 장...!! 저희말고도 여러 커플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꽁냥꽁냥한게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본격적인 식사 전 사케가 있어 사진을 찍어봅니다. 술이 약해서 먹지는 못 하지만 신기한 일본소주가 많아서 찍어봤습니다. 

 

열심히 준비중이신 사장님 한 장...!

 

오마카세 먹기 전 물로 입 안을 헹구고 경건하게 기다렸습니다. 오마카세는 처음이라 긴장긴장됐습니다.

 

 

 시작은 계란과 우동이 나왔습니다. 계란을 먹는데 크으... 제가 아는 계란찜과 다르게 너무 부드러웠어요. 존맛탱...! 초밥 안 먹고 계란만 따로 팔아도 사먹을 것 같은 맛 이었습니다.

 

시작은 초밥이 아니라 회를 주셨습니다. 너무 부드러웠어요... 입 안에 살살 녹았습니다. 이래서 오마카세가서 먹는거구나(츄르릅)

 

아귀간이라고 하셨는데 찍어먹으면 정말 맛 있었습니다. 이번 오마카세에서 제일 맛 있었는듯...! 오마카세라면 당연히 요리사님이 해주신 초밥만 먹는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이어서 본격적인 초밥타임을 가졌습니다. 후우... 지금까지 먹어본 초밥 중 가장 맛 있었어여ㅠㅠㅠㅜ 갬동 그 잡채

 

그렇게 초밥을 먹고 마무리로 디저트로 끝냈습니다. 보통 오마카세라고 하면 양이 부족하다는 리뷰를 많이봤는데 스시마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많이 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디저트를 먹을쯔음되니 생각보다 배가 터질듯이 불러서 양도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이상 강동구청역, 올림픽공원 근처 오마카세집 스시마에에 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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