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2023년 6월 연휴 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온 4일차 후기입니다~!!
4일차 일정
1. Ekkamai역 근처에서 식사
2. Ekkamai역 근처 카페에서 휴식
3. 수완나폼 공항에서 인천공항 입국
마지막 일정이고 오후에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Ekkamai역 근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 근처 식당인 KHUN CHURN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는 몰랐는데 비건식 식당이네요ㅠ 맛은 쏘쏘했습니다. 적당히 배를 채우고 비행기 타기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바로 옆의 카페로 향했습니다.
Ekkamai역을 내려 바로 앞에 있는 카페 피닉스에서 시간을 떼웠습니다. 크로와상, 티라마슈 케이크, 카페라떼를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카페음식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맛 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 전철을 타고 수완나폼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할 때는 Air Asia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여 수령했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편하게 가고 싶었지만 맞는 시간대가 Air Asia밖에 없어서 이용했습니다ㅠ
마지막으로 면세점에서 선물용 초콜릿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ㅎㅎ 본촌이라는 한국식 햄버거 체인점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본촌이라는 한국식 햄버거 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처음보는 브랜드라서 검색해봤는데 태국에서 유행하는 우리나라식 햄버거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김치불고기버거세트를 먹었는데 제 입맛에도 맛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다시 출발... 이렇게 3박 4일의 태국여행을 끝마쳤습니다.
3박 4일이 짧지만 방콕의 유명한 곳을 다 돌아다니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름 알차게 여행을 한 것 같아 아쉽지만 후회는 없는 여행인 것 같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짜오프라야 강 크루즈에서 부페를 먹은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맛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방콕의 야경을 강에서 구경할 수 있어 방콕에 가게된다면 꼭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이상 태국여행을 한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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