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겨울 충주 / 수안보온천 여행 1일차에 이은 2일차 후기입니다. 2일차는 딱히 어딜 돌아다니지 않고 올라오는 길에 충주호 주변에서 점심과 구경을 하다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ㅎㅎ 2일차 점심은 충주호 근처 중앙탑막국수에 갔습니다. 이름이 왜 중앙탑이지 했는데 공원에 중원탑평리7층석탑이 있어 중앙탑막국수라 이름을 붙인 것 같았어요. 막국수만 파는 집이긴한데 수저통에 젓가락만 들어있는 거는 처음봤습니다. ㅋㅋㅋㅋ 이 집의 특이한 점이라면 막국수만 파는 것이 아닌 치킨과 막국수를 같이 파는 집입니다. 처음에는 (???)를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맛 있는것과 맛 있는 것을 조합하니 배가 되는 느낌? 점심을 먹고 이어서 공원 구경을 했습니다. 몰랐는데 충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