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2023년 8월 23일 연차를 쓰고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예약을 해버려서 옮기지 않고 그냥 갔습니다. 다행히 오전에는 비가 안 왔는데 오후부터 비가 엄청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비 맞으면서 즐기는 캐리비안베이도 즐거웠습니다. ㅎㅎ
출발 전 준비사항
1. 모바일 베이코인
베이코인은 아래 링크에서 미리 충전을 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https://reservation.everland.com/web/cb.do?method=calendar
내부에서 식당, 상품들은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수영을 하는데 카드를 가지고 다닐 수 없으므로 모바일 QR코드를 사용해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베이코인이 남는경우 충전한 카드로 다음 날에 돈이 다시 회수됩니다.
2. 데이배드 예약(선택)
데이배드 예약은 선택사항이지만 예약을 하면 캐리비안베이에서 노는 중간중간 누워서 쉬거나 간식을 먹거나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신 가성비가 떨어져서 내가 캐리비안베이에서 뽕을 뽑겠다하는 분들한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저희는 아쿠아틱 센터에 있는 릴렉스룸 데이배드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https://reservation.everland.com/web/cb.do?method=calendar
3. 준비물 준비
캐리비안 베이에 가기 전 저희가 준비했던 준비물입니다. 가실 때 참고바랍니다.
수건
수영복
썬크림
스마트폰 방수팩
보조배터리
세면도구
간식거리
간식거리의 경우 저희는 샤인머스켓 정도만 챙겨갔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나올 수 있는 음식물은 입구에서부터 들고갈 수 없으니 캐리비안베이 공지사항을 잘 참고바랍니다. 이상 나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캐리비안베이로 향했습니다~
후기
캐리비안베이의 입장은 9시부터 가능하지만 8시반에 도착을 했습니다. 벌써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ㄷㄷ
아쿠아틱 센터의 릴렉스룸의 데이배드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데이배드에 짐을 던져놓고 메가스톰을 타러 갔습니다. 참고로 데이배드를 이용하기 전에 아쿠아틱센터 1층의 직원분에게 예약한 QR코드를 보여줘야합니다.
데이배드에 짐을 던져놓고 메가스톰으로 달렸는데 이미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ㅠ 참고로 메가스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운영을 합니다. 9시반쯤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서 11시반쯤에 메가스톰을 탔네요...ㅠ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헤헿 줄만 안 길었어도 한 번 더 타고 싶은 심정이었네요.
메가스톰을 타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은 아쿠아틱센터 안의 버거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ㅎㅎ 맛은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는 캐리비안베이의 경치가 좋았습니다~
로아인으로서 중간중간 로스트아크랑 콜라보한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바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헤헿
점심을 먹고 유수풀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튜브 위에 타서 물에 둥둥 따다니는데 가만히 있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유수풀을 즐기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잠깐 비를 피했다가 유수풀하러 가고 반복했어요ㅠㅠㅜ
메가스톰 다음으로 즐긴 어트랙션입니다. 참고로 동영상은 타워부메랑고인데 저희는 옆에 있는 타워 레프트를 탔어요.(머쓱) 개인적으로 뭔가 천천히 움직여서 메가스톰보다 타워 레포트가 약간 더 무서웠어요. ㄷㄷ
마지막으로 즐긴 야외파도풀입니다. 뿌우우 소리와 파도가 밀려오는데 파도에 몸을 맡겨 쭈욱 밀려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파도풀은 구명조끼가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해서 대여를 하거나 집에서 가져와야합니다.
이렇게 캐리비안베이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복귀했습니다.(참고로 비 맞으면 캐리비안베이를 즐겨서 그런가 몇 일동안 몸살감기로 고생했습니다ㅠ 비 오는 날 캐리비안베이를 즐기려면 건강 생각하기 바랍니다...ㅠ)
이상 비 오는날에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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