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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시흥시 쭈꾸미 맛집 / 생금마을 다녀왔습니다

침착곰 2021. 5.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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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흥시 쭈꾸미 맛집 생금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간 집입니다

정왕역과 신길온천역 사이 죽율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산과 시흥의 중간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를 방문하면서 시흥시에 죽율동이란데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생금마을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쭈꾸미집이라기보다는 고깃집에 가깝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오다보면 큰 현수막과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주차할 공간은 넉넉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면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알뜰Set의 1번 세트를 먹었습니다

보통 쭈꾸미 한상을 먹으면 12000-13000정도의 가격인데 만원밖에 안 하는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옿 가성비

주문 시 더 맵게 먹고싶은경우 맵게 해달라고 하면 맵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전 맵찔이라 그냥 먹겠습니다 ㅠ

매운거 먹으면 다음날 큰 일이... ㅎㄷ

 

쭈꾸미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들깨칼국수를 나옵니다

만원 가격도 혜자인데 들깨칼국수까지

버섯버섯 + 파파 + 칼국수국수

 

들깨 육수에 풍덩

이건 좀... 지금보니 사진이 되게 안나왔네... ㅠㅜ

맛은 있었어요!

쭈꾸미를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래주었습니다

포만감이 +10 상승했습니다

 

쭈꾸미

 

거꾸로 돌리면 미꾸쭈

 

보기만해도 맛 있어보입니다

들깨칼국수로 채운 포만감이 줄어드는 느낌

포만감이 -10 감소했습니다

다시 배가 요동칩니다

 

쭈꾸미 넣고, 무채 넣고, 상추 넣고, 콩나물 넣고 슥슥 비벼먹었습니다

보통 쭈꾸미집이면 맵기 마련인데

생금마을은 매운 것보다는 불향이 더 강했습니다

불향 + 매운 맛이 합쳐지면서 쓰읍하하면서 존맛이었습니다

약간씩 매워질때마다 들깨칼국수의 국물 마시면서 매운 맛을 죽여줬습니다

쭈꾸미와 칼국수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하나를 싹 비워버렸네여 헿

 

여기까지 시흥시 쭈꾸미맛집 생금마을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시흥시에 쭈꾸미맛집을 찾는다? 생금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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