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3일차

안녕하세요.

제 여름 여행 3일차입니다. 마지막 날이라서 어디 싸돌아다니지는 않고 밥만 먹고 올라갔습니다. 이틀동안 숙소에서 계속 술 먹어서 피곤...;;

 

3일차에 예천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순대국 맛집이 있다하여 이동했습니다. 예천의 용궁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맛집인지 그 근처에만 순대국집이 3호점까지 있더군요. 

 

점심쯔음에 가니 웨이팅이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메뉴는 오징어불고기, 순대, 순대국을 시켰습니다. 순대국 나오고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늦게 밥을 먹으나 찍는 것을 깜빡;;; 쨋든 웨이팅도 있고 근처에 3호점까지 있는만큼 맛 있었습니다. 헿

순대국은 굉장히 담백한 맛보다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4명 다 오징어불고기는 맛 인정, 오징어불고기 불맛이 제대로 나서 정말 맛 있었습니다. 오징어불고기는 존맛탱으로 순식간에 사라졌... 이 집은 순대국이 아니라 오징어불고기 맛집이구나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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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로 소화겸 겸사겸사 옆의 카페에 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옆에 있어서 갔는데 인테리어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는 카페였습니다.

 

커피맛도 괜춘괜춘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다 올라갔습니다! 요기까지 여름 여행 마지막날의 후기였습니다!

이번 여름여행에서 약간 아쉬웠던 점이라면 물에 빠지지 못 한 것이네요. ㅠ

원래 계획은 문경쪽에서 물에 빠지려고했는데... 하필 2일차에 비가 오는 바람에... ㅠㅜ

하지만 갑작스럽게 여행을 간 것 치고는 알뜰한 여행이었습니다!

이상 2021년 여름여행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