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전시회

2023 가을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침착곰 2024. 6.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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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작년에 다녀왔지만 가을 화담숲에 다녀온 후기입니다.(머쓱) 최근에 시간날 때마다 블로그를 쓰다보니 이제 올립니다.

 


위치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들고 곤지암리조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주차는 곤지암리조트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습니다.

 


후기

 원래는 단풍이 제일 많은 시기에 가려고 했지만 온라인예매를 해야 입장이 가능한데 예매경쟁에 실패해서 늦가을에 가게되었습니다. 늦가을에 가서 단풍이 다 떨어진 상태로 갔는데도 너무 좋았습니다. 단풍이 만개했을 때 가면 더 예뻤을텐데 그게 약간 아쉬웠어요ㅠㅠㅜ

 화담숲에 들어가기 전 가는 길에 "얼크니 손칼국수 화담숲 직영점"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갔습니다. 안에 식당이 없을 줄 알고 저희는 먹고갔는데 화담숲 안에도 "번지없는 주막"이라는 음식점이 있어 식사가 가능합니다.

 

촵촵 배터지게 먹고 화담숲으로 갔습니다. ㅎㅎ

 

 저희는 곤지암리조트에 주차를 했는데 겨울에 스키장 슬로프로 사용하는 공간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화담숲을 재방문한다면 높이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해야겠습니다. 대신 밑에 주차를 한 사람을 위해 리프트를 이용해서 화담숲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을에 타는 리프트라니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리프트 영상도 추가...!

 

 매표소에서 표를 받고 입장했습니다. 팜플렛에는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스탬프투어를 마치면 소소한 상품을 줍니다. 상품은 포스팅 마지막에 볼 수 있습니다...!

 

 화담숲에서 가장 눈이 즐거웠던 민물고기 전시관입니다. 민물고기가 신기해서 즐거웠다기보단 다른 의미로 즐거웠어요. ㅎㅎ

 

 처음에는 작은 수족관들이 보여서 그냥 천천히 지나가면서 뭐가 있나 봐야겠다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별다를게 없네 이런 느낌으로

 

 수족관을 너머서 수조전시관이 나타납니다. 사진에서는 별로 예쁘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잘 해놨습니다. 실제로 물고기 키우시는 분들이 물고기보다는 어항에 돈을 더 투자한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나 보던 수조 끝판왕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중간중간 예쁜 포토존이 있으면 열심히 사진 찍었습니다. 후후후

 

케이블카를 정말 타고 싶었는데 예약이 이미 다 차서 못 탄게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다음에는 케이블카 예약에 꼭 성공해서 탈꺼예요.

 

 중간중간 스탬프랠리 장소가 있어 팜플렛에 열심히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ㅎㅎ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후후후

 

화담숲 꼭대기 전망대에서 사진 한 장...! 늦가을이라 약간 추웠지만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화담숲 투어의 마지막에 옛날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을 재현한 피규어가 있어서 잠깐 스쳐지나갔습니다. 굳이 이런 것보다는 식물들을 조금 더 심었으면... 크흠...

 

 번지없는 주막근처 연못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끝냈습니다. ㅎㅎ

 

 몰랐는데 화담숲 초입에 음식점이 있어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파전이 아니라 튀김을 먹는 느낌이라 제 취향이었습니다. 탄산과 딱 어울리는 느낌...! 맛나게 처묵처묵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받은 상품입니다. 화담숲을 형상화한 마그네틱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늦가을간 화담숲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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